노인 일자리·방범 일석이조..실버 순찰대 속속 등장


저소득층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'실버 순찰대'가 부산에서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.

부산 사하경찰서는 지난 3일 '누비라 실버 순찰대' 발대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.


또 홀몸 노인의 안위를 살피고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홍보 활동을 펼친다.





경찰 관계자는 "실버 순찰대가 지역 곳곳을 누비는 것만으로도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"면서 "저소득 어르신들이 일할 기회도 생겨 일석이조"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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